일상/여행기(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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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속초여행 1 - 속초로 출발, 순두부, 속초중앙시장
지난 여름 완도로 휴가를 다녀온 이후.. 참으로 오랜만에 멀리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2015년 12월 27일 부터 2016년 1월 1일까지 속초에 있다가 왔는데요.. 사진도 별로 없고, 그냥 편안하게 쉬다 왔기 때문에 큰 이야기 거리는 없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봅니다. 대명리조트 델피노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2015년 12월 27일은 연말입니다... 연말이라 스키장 콘도들은 비싸고 방을 구할 수 없는 곳도 많았죠. 그래서 싸고 깨끗한 곳을 고르다보니 한화리조트 쏘라노가 걸렸습니다. 27일 28일 29일 30일 은 1박에 10만원 정도 하더군요.. 그래서 3일을 29일까지 3일을 예약했습니다. 구관은 9만원에 예약이 가능했습니다만.. 기분이 조금 더 좋으라구 워터피아에서 조금 더 가깝고 더 깨끗한 쏘라노..
2016.01.10 -
여름휴가 : 완도 명사십리 오토캠핑장 및 해수욕장
땅끝마을을 지나.. 완도에 들어갔습니다. 완도는 어렸을 적 잠시 살았던 곳인데 휴가를 보내기 위해 방문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 클릭하면 커집니다 ) 위 사진의 동그라미들은 왼쪽부터 아래와 같습니다. 땅끝송호해변 / 땅끝마을 완도 청해포구 촬영장 정도리 구계등 몽돌 해변 ( 수영 못함 ) 완도항 신지도와 고금도를 잇는 장보고대교 ( 공사중 ) 명사십리 해변 완도에 가신다면 77번 국도로 들어가서 13번 국도로 나오는 걸 추천합니다. 들어가는날 완도수목원, 청해포구 촬영장, 정도리 구계등 등을 가볍게 보실 수가 있거든요.. 뭐 사실 크게 볼 건 없습니다 ㅠㅠ 저희는 다이렉트로 명사십리 오토캠핑장으로 향했습니다. 카라반을 예약해 두었거든요 여기는 입구에서 바깥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가게가 있는 듯 하지만 ..
2015.08.07 -
여름휴가 : 완도가는 길에 들른 해남 땅끝마을
올 여름 휴가를 지난 7월 26~29 사이에 전남 완도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땅끝마을에 들렀습니다. 여기저기 땅끝마을 이야기가 있어서 한 번 쯤 가보자 해서 가 보았지요... 태풍이 올라온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날씨는 끝내주게 좋았습니다.. 더불어 무척 더웠지요.. 사람들은 많이 없네요... 사실 볼 것도 별로 없습니다. ㅠㅠ 하지만 무려 고속버스를 타고 한 방에 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곳은 버스 터미널과 여객선 터미널이 같이 존재합니다. 두 번 째 사진 멀리 보이던 땅끝전망대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땅끝마을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갔는데... 모노레일은 계속해서 사람들이 꽉꽉 차더군요.. 올라가면 이런 풍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살짝 댕겨보았습니다... 전복.. 김 양식장인듯 한데...
2015.08.06 -
서울대공원 캠핑장 ( 자연캠프장 )
얼마 전에 다녀온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 150동의 텐트가 있음에도 한 사람이 30동까지 예약이 가능하여 예약하기 꽤나 힘든 그곳.. 느낌이 별로였기에 사진 한 장 없는 그곳 그곳은 캠핑장이라기보다는 그냥 텐트촌이었음.. 15000원의 텐트 이용비용 외에도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정도의 입장 요금이 필요한 그곳... 즉 텐트를 이용하지 않아도 아무나 2000원만 내면 들어갈 수 있는 그곳 많은 분들이 돗자리와 취사도구를 들고 들어와서 평평한 개울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아.. 하루를 즐기고 가는 그곳 ( 개인 텐트나 그늘막은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 야영지는 모두 산 기슭에 있어서 모든 텐트는 계단식으로 설치되어 있어서 짐을 가지고 오르내리기 힘들고 텐트는 150여동이 있음에도 이를 관리하는 ..
2015.06.15 -
포천 자연마을 서울 캠핑장 ( 2015.4.18~19 ) 과 산정호수
포천 자연마을 서울 캠핑장 과 산정호수 방문(모든 사진은 클리하면 커집니다) 지난 3월에 예약해 놓은 포천 자연마을 서울 캠핑장에 다녀왓습니다. 서울시에서 폐교를 이용해서 만든 캠핑장이죠. 횡성 별빛마을 이후로 폐교 캠핑장 2호점이네요.... 따뜻한 물이 나오는 샤워장도 갖춰진 곳입니다. 남자 화장실 안쪽에 두 개의 샤워기가 있고, 덕분에 아이들을 따뜻하게 씻길 구 있었습니다. 취사장입니다. 어떤 블로그를 보니, 취사장 구조가 엉망이라고 하던데.. 캠핑 초보인 제가 보기에도 별로 좋지 않더군요. 설겆이 하면 옷 젖는것도 조심해야 하고.. 반대편은 수도가 없어서 반쪽자리 취사장입니다. 수영장인데.. 아직 시즌이 아니지요.. 여름엔 아이들이 들어가 놀기 괜찮을 듯 합니다. 우측에 보이는 1번 2번 데크는 땅..
2015.04.19 -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들른 서산 해미읍성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들른 해미읍성(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 살짝 아까운 쭈꾸미를 뒤로 하고..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해미읍성으로 향했습니다. 무창포에서 약 30분 정도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쪽으로 이동하면 나오는데요.. 무창포도 고속도로 나들목에서 가깝고, 해미읍성은 정말 고속도로 나들목에 이웃해 있기 때문에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어딜 가신다면 해미 나들목으로 나가 잠시 들러 보셔도 좋은 곳입니다. 주차장도 잘 조성되어 있는데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원래 이런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주차장이 거의 만차입니다. 주차장 요금은 무료인데, 그 때문에 읍성에 들르지 않더라도 이곳에 주차할 수 있겠더군요 진남문을 통해 읍성 안으로 들어갑니다. 사방에 문이 있는데,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문은..
201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