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폴로(3)
-
아이둘과 함께 떠나는 세부여행 - 골드망고그릴, 놀자호핑 (3일차)
아이둘과 함께 떠나는 세부여행 - 골드망고그릴, 놀자호핑 (3일차) 마르코폴로 호텔 로비입니다.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Cafe Marco 입니다. 마르코폴로에서의 2박을 뒤로 하고, 3일차는 숙소를 마르코폴로에서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체크인 시에 카드로 디파짓을 걸면, 좀 더 빠르게 체크아웃이 가능합니다. 디파짓보다 더 사용했으면 추가 결제가 될 것이고, 덜 사용했으면 부분취소가 될 것이니까요. 저희는 3000페소를 현금으로 걸었는데, 150페소 정도 남았습니다. 숙소 이동은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던 차에, 세부 호핑 업체 중 하나인 "놀자호핑"에서 호핑 신청 시 픽드랍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부의 많은 호핑업체, 마사지 업체,식당 등에서 손님들을 유치하기 위해..
2016.05.10 -
아이둘과 함께 떠나는 세부여행 - 마르코폴로 호텔, 크레이지크랩 (2일차)
아이둘과 함께 떠나는 세부여행 - 마르코폴로 호텔, 크레이지크랩 (2일차) 위 동영상은 5월 1일 저녁, 마르코폴로 수영장 옆 무대에서 펼쳐진 공연의 일부입니다. 새벽 3시가 넘은 시각에 체크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동남아시아에서는 해가 매우 일찍 올라와서 그런지, 일찍 눈이 떠졌습니다. 아이들도 생각보다 가볍게 일어나네요. 밤새 비행기를 타고 왔기에 피곤할 듯 하여, 오늘은 수영장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하고, 점심식사만 가이사노 컨트리몰에 있는 "크레이지크랩"에서 하기로 합니다. 1. 전망 특별히 호텔에서 먼 바다를 볼 일이 별로 없을 듯 하여, 가격이 조금이라도 더 싼 마운틴 뷰에 묵었는데, 마운틴 뷰의 뷰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고층을 배정받아서 그런지 뷰는 상당하네요. 세부에서 이런 뷰를 바라볼 수..
2016.05.09 -
아이둘과 함께 떠나는 세부여행 - 출발부터 도착까지 (1일차)
아이둘과 함께 떠나는 세부여행 - 출발부터 도착까지 (1일차) 작년 부모님 모시고 사이판에 다녀온 이후, 1년 3개월여만에 비행기를 탔습니다. 비행기표는 작년 12월에 미리 구매해두었고, 숙소는 네이버 까페를 통해 준비를 했습니다. 주로 호텔에 머물면서 노는 타입이기 때문에 특별히 준비할 것은 없었지만, 오히려 너무 준비할 게 없어서 그런지 출발하기 전에는 상당히 긴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어쩌다 한 번 씩 가는 여행이기에 익숙하지 않음이 저를 긴장되게 만들었던 듯 싶습니다. 이번 목표는 세부와 오키나와가 경합을 벌였는데, 아직은 관광보다는 휴식을 위한 세부로 결정을 했습니다 1. 항공권 여행의 시작은 항공권 구하기였습니다. 저렴한 항공권과 그렇지 않은 항공권 차이는 수십만원이기 때문에, 항공권이 저로서는..
201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