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여름휴가] 곡성.. 미끼를 물어버렸구만...
[2016 여름휴가] 곡성.. 미끼를 물어버렸구만... 지난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방학이 그 때 뿐이라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한 이후로는 매번 그 시기에 휴가를 가게 되는군요. 작년 여름 휴가는 전라남도 완도로 다녀왔는데, 올해 역시 전라남도로 가게 되었습니다. 동해로 갈까.. 제주도로 갈까.. 부산으로 갈까.. 서해안으로 갈까..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가, 상대적으로 숙박비가 저렴하고 교통이 덜 밀릴 것으로 생각되는 지리산 쪽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교통체증을 겪지 않았기 때문에 꽤 잘된 선택이었던 듯 싶습니다. 정안휴게소 오전 7시에 출발해서, 큰 막힘 없이 첫 번째 휴식 장소인 천안논산간 고속도로의 첫 번째 휴게소인 정안 휴게소에 도착합니..
201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