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시스타 리조트에서 보낸 2박 3일
평창 송어축제에서 결국 손 맛을 느끼지 못하고다음 목적지인 영월의 동강 시스타 리조트로 향했습니다.서울에서도 차만 안 막히면 두시간 반이면 가는데..평창에서 영월 가는 길이 호락호락 하지 않아서 한시간 반이 넘게 걸렸네요. 게다가... 동강 시스타 리조트와 별마로 천문대 사이의 눈으로 인해 폐쇄되는 바람에15분 정도 영월쪽으로 돌아서 가야 했습니다.. 바깥 풍경은 정말 어디에 내다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동강 주변 환경도, 건물 배색도..그리고, 크게 꾸미진 않았지만 조경도.. 아름답습니다. 체크인을 했더니.. 역시나 홈페이지에서 봤던 깔끔한 방이 나오네요.딜럭스형인데.. 생각보다 크진 않습니다.그래도 두가족.. 혹은 부모님을 모시고 두 가족이 놀러와도 될만한 크기네요. 그리고 20평대에는 없는 욕조..
201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