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둘과 함께 떠나는 세부여행 - 출발부터 도착까지 (1일차)
아이둘과 함께 떠나는 세부여행 - 출발부터 도착까지 (1일차) 작년 부모님 모시고 사이판에 다녀온 이후, 1년 3개월여만에 비행기를 탔습니다. 비행기표는 작년 12월에 미리 구매해두었고, 숙소는 네이버 까페를 통해 준비를 했습니다. 주로 호텔에 머물면서 노는 타입이기 때문에 특별히 준비할 것은 없었지만, 오히려 너무 준비할 게 없어서 그런지 출발하기 전에는 상당히 긴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어쩌다 한 번 씩 가는 여행이기에 익숙하지 않음이 저를 긴장되게 만들었던 듯 싶습니다. 이번 목표는 세부와 오키나와가 경합을 벌였는데, 아직은 관광보다는 휴식을 위한 세부로 결정을 했습니다 1. 항공권 여행의 시작은 항공권 구하기였습니다. 저렴한 항공권과 그렇지 않은 항공권 차이는 수십만원이기 때문에, 항공권이 저로서는..
201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