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 완도가는 길에 들른 해남 땅끝마을
올 여름 휴가를 지난 7월 26~29 사이에 전남 완도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땅끝마을에 들렀습니다. 여기저기 땅끝마을 이야기가 있어서 한 번 쯤 가보자 해서 가 보았지요... 태풍이 올라온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날씨는 끝내주게 좋았습니다.. 더불어 무척 더웠지요.. 사람들은 많이 없네요... 사실 볼 것도 별로 없습니다. ㅠㅠ 하지만 무려 고속버스를 타고 한 방에 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곳은 버스 터미널과 여객선 터미널이 같이 존재합니다. 두 번 째 사진 멀리 보이던 땅끝전망대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땅끝마을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갔는데... 모노레일은 계속해서 사람들이 꽉꽉 차더군요.. 올라가면 이런 풍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살짝 댕겨보았습니다... 전복.. 김 양식장인듯 한데...
201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