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타운 헥사타프(XL-300(G/B) 지름...

2012. 6. 11. 10:29일상/사용기

한가한 일요일 저녁... 마눌님이 일박이일을 보고 있는 동안..

열심히 초캠 장터를 기웃기웃 하던 중... 2개의 목표물이 등장..

하나는 타프, 하나는 텐트(콩코드200)..

손안에 현금이 타프를 구매할 수준정도라.. 장남을 대동하고 '숙대입구'역으로 출발..

1시간만에 손에 쥔건 XL-300(G/B).. 미사용 중고.. 신품대비 25% 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

콩코드는 일단 패스 ㅠㅠ


한 여름에 그늘이라도 만들어주려면 필요할 거 같아서 지르긴 했으나

이거 어케 치는거지 ㅠㅠ

무게도 좀 무겁네..

별 관심 없던 매듭 짓는 법.. 익혀야 할 듯


현재까지 구성된 나들이 장비 - 그늘막텐트,캠프1버너,타프,의자2개,싸구려테이블1개.

엄청 화려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