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럭키7 캐치 페어 - 저렴이 항공권 구하기

2016. 4. 6. 12:47일상

오늘이 또 제주항공 럭키7 캐치페어 날인가 봅니다...






매 월 첫 째 주 수요일이라고 하는데..


이번 주는 두 번째 주거든요....


7일동안 한다지만.. 사실 쓸만한 비행기표는 첫 날에 동이 나고..


그 마저 구하기 힘든 상황이 많이 옵니다..



이번 달은 올 8월 항공권이 판매되었군요..


아마 아침 10시에는 사이트가 상당히 느렸으리라 생각됩니다.










8월 항공권이라더니


실제로는 특가운임이 9월 항공권도 가능합니다.


130,000원인데...


인천-세부 간 최저가는 10만원입니다.. 아니 8~9만원도 있었던가..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편도 10만원 정도면 정말 때댕큐죠...








저렴이 항공권을 선택해봤더니..


세부 왕복 항공권이 243000원이 나왔습니다..


이 정도면 준수한 편이군요.


실제로 제가 작년 12월에 올 4~5월 항공권을 구매했을 때 이 가격이었습니다.









혹시 처음 캐치페어를 노리신다면..


꼭 미리 회원가입을 해 두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캐치페어 당일은 모든 준비를 끝내놓으신 분이 저렴한 항공권을 구하기 수월합니다.


저 같은 경우, 작년 12월에 결제 시 깔리는 각종 프로그램 때문에


왕 저렴이 항공권을 놓치고, 그나마 저렴이로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로그인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본격적으로 탑승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탑승자 정보가 틀리면 큰일(?)나니.. 정확하게 입력해야겠죠..












탑승자 정보도 입력하고 넘어가면.. 


다음은 제주항공에서 좋은 좌석을 따로 판매하고..


기내식도 따로 판매합니다..


저가 항공사라서 이런걸로 수익을 챙기고 있지요..


하지만, 한 시가 급한 이때에 한가하게 기내식이나 선택하고 있을 수 없습니다..


좌석과 기내식은 항공권을 구매하고 난 후, 나중에 추가할 수 있으니


가차없이 패스합니다.








하지만 좌석선택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창이 떠서 좌석을 선택할 수 있구요..


3만원짜리는 예약할만한 좌석인데 비싸구


1.5만원짜리는 굳이 선택안해도 나중에 알아서 앉혀주겠죠.










기내식도 2만원짜리까지 보이는데.. 9천원짜리 샌드위치도 있습니다.


비쌉니다... ㅠㅠ










하지만 저렴한 대신 위와 같은 취소/변경 수수료..


수하물 무게 제한이 있으니 확실한 경우가 아니라면 마구잡이 예약은 좋지 않습니다.










참고로 작년 12월에 예매한 올 5월 비행기 표입니다...


싼건 어린이 표.. 비싼건 어른표군요...


처음에 70만원 대를 잡아서 결제하는데...


사이트가 느려지면서 실패하고...


80만원대를 겨우 구한 경우입니다.




오키나와/세부/괌/사이판 등은....


비행시간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제주항공, 진에어 등 저가항공으로 다녀와도 큰 무리가 없는 듯 합니다.


괌/사이판을 제주항공으로 다녀왔는데 괜찮았거든요..



다음에는 오키나와를 제주항공으로 다녀와볼까 합니다.


오키나와 같은 경우, 최저가가 6만원대였거든요..


비행시간도 2시간 정도 밖에 안 걸리고...



다들 미리미리 일정 잡아서.. 


저렴한 항공권으로 여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