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19. 16:51ㆍ일상/사용기
약 7개월 반을 사용하던 G3 녹색 젤리케이스가 지저분해져서
새로운 G3 케이스를 골라보았습니다.
LG 정품 플립케이스가 있긴 하지만, 플립 케이스는 그닥 끌리지 않아서
슬림 스타일의 케이스를 검색해봤는데요....
검색중 눈에 딱 띈 리어스 링케
슬림 시리즈 4개를 주문..
마누라도 G3 쓰고, 동생도 G3 쓰니.. 나누어주든가..
어짜피 늙어죽을 때(?)까지 쓸테니.. 많이 사두자..
리어스 R케어 서비스
글씨가 많아서 잘 읽지는 않았으나...
제품은 수령하신 즉시 이상유무를 확인해주세요.... 라고 해서...
다 개봉..
일단, 슬림 골드, 슬림 화이트, 슬림 블랙
이상 유무 확인하래서 다 개봉..
마지막으로 투명..
어 이녀석은 에코패키지네.. 뭐가 틀리지..
내가 주문하고도 헷갈림....
난 분명 다 똑같은 거 주문한 거 같은데.. 색상만 다르게..
근데.. 자세히 보면 영어 명칭은 다 에코패키지임.. ^^
한글이 달라서 생긴 오해인듯
색상만 다른 줄 알았는데..
네 녀석이 모두 질감이 다름
사이즈는 물론 다 똑같음
하나씩 질감을 설명해보면..
검정색은 고무 감촉.. 무광 블랙...
흰색은 완전 플라스틱 감촉, 무광 화이트...
투명은 플라스틱에 가까운 약간의 고무 감촉, 투명해서 당연 유광
골드는 플라스틱인데 메탈 느낌 - 쉽게 말해 메탈 칠한 플라스틱 - 더 어려운가..
현재 투명을 끼웠는데..
지난 젤리 케이스보다 확연히 두께가 줄어듦....
떼 타면 지저분해져서 수명은 좀 짧을 듯....
검정색과 흰색은 무난한 재질이고.. 약간의 고무 느낌이 있는 블랙이 더 좋음..
화이트와 골드는 완전한 하드케이스
개인적으로...
블랙 = 투명 > 화이트 > 골드 순으로 호감...
골드는 좀 돈 아까운 느낌...
심플하고, 얇은 하드케이스나 젤리 케이스를 원한다면 추천함..
앞으로 6개월에 한 번씩 바꿔서 2년간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