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마다가스카의 펭귄 관람

2015. 1. 12. 09:48일상

토요일 오전..


첫째가 보여달라고 부탁한 마다가스카의 펭귄을 보러 코엑스로 고고


아이들과 영화를 보는건 난 처음... - 애 엄마는 본 적이 있지만 -




토요일 오전의 코엑스는 주차장도 널널하고..


토요일 오전의 메가박스는 사람들도 붐비지 않은 한적함이 있음


10시 50분 9관..


많은 엄마 아빠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보러 옴.


초등학생 정도 보이는 아이들은 아이만 보내고 부모님은 기다리거나


부모 둘 중 한 사람만 아이들과 같이 입장..


거대 팝콘을 사들고 우리도 입장



역시나 극장안은 아이들 천지..


영화는 빠르게 전개되고, 지루할 틈이 거의 없음..


어른들이 봐도 재밌음


더빙 버전을 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나 존 말코비치 목소리는 듣지 못함



첫 째 아이는 정말 신나라 하고 ( 9살 )


둘 째 아이는 중간 중간 무서워 하기도 했지만 재밌게 봄 ( 6살 )


TV 시리즈 버전보다 좀 더 어린 아이들에게 맞는 수준으로 이야기가 진행됨..


TV 시리즈는 좀 더 청소년용이랄까..




가끔 아이들이랑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하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함..


조조를 보면 좀 더 쌀텐데.. ^^


일찍 일어나서 올 수 있을까